2025YONSEI-UK RESEARCH SYMPOSIUM [25.04.17]
2025 YONSEI–UK 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 성료
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4월 17일, ‘2025 YONSEI–UK Global Research Symposium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. “Advancing Mental Healthcare for People with Traumatic Stress: Contemporary Insights and Future Innovations”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온·오프라인으로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.
심포지엄은 ▲이현경 간호대학장의 환영사와 ▲이원용 연세대학교 연구부총장의 축사, 그리고 ▲추상희 교수(연세대 간호대학)가 INSPIRE 프로젝트(Innovative and Supportive Digital Healthcare for Traumatized Immigrants and Refugees)를 소개하며 시작되었다.
오전 세션에서는 ICD-11을 기반으로 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(PTSD) 및 복합 PTSD에 대한 최신 연구들이 발표되었다. ▲Philip Hyland 교수(Maynooth University)는 PTSD와 복합 PTSD에 대한 이론 모델을 ▲Mark Shevlin 교수(Ulster University)는 임상 적용 사례를 ▲Thanos Karatzias 교수(Edinburgh Napier University)는 새로운 중재 접근법을 중심으로 발표해, 심도 있는 학문적 논의가 펼쳐졌다.
오후 세션은 ‘Digital Innovation in Mental Healthcare: AI and Machine Learning’을 주제로 열렸다. ▲김병훈 교수(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), ▲Maurice Mulvenna 교수(Ulster University, Computer science), ▲손지용 교수(연세대 응용통계학과), ▲송경우 교수(연세대 응용통계학과)가 참여해 정신건강 분야에서의 인공지능(AI) 및 머신러닝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.
이날 심포지엄은 간호학, 의학, 심리학, 통계학,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 및 대학원생, 임상실무자들이 활발히 참여한 융복합 연구 협력의 장이 되었다.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은 앞으로도 영국을 포함한 유럽 연구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, 글로벌 보건의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.
*심포지엄 전 과정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있으며,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.